대전 기타드럼배우기 | HTTP://CAFE.DAUM.NET/GUITARDRUM
[ 연주에 관한 서문 ]

이곳에서 어떤 사람은 많은 것을 얻어갈 수도 있고, 
또 어떤이는 아무것도 얻어가지 못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여기까지 읽어 내려왔다면 그다음 부분은 여러분의 마음에 달려있습니다..!
더이상 읽게되든, 그렇지 않든 그것은 여러분의 자유이며..
이곳에서 숨겨진 비밀과, 엄청한 진리를 깨우치시는 것 또한 여러분의 몫입니다..!



연주법에 대한 정의...

1. 물방울연주법
2. 하늘연주법
3. 구름연주법
4. 공기연주법
5. 大(대)地(지)연주법

이상, 세계를 구성하고 있는 물질연주법을 통하여..
함축되어진 보다 더 단일화된 연주법으로 발달되게 된다..!



연주법에 대한 접근...

1. 빛연주법
2. 어둠연주법

생각나는대로 쓰다보니 순서가 뒤바꼈네요..ㅡ_ㅡ;.
우선 인간적인 특성상 빛연주법을 독파하기엔 무리가 있으므로..
먼저 어둠연주법을 연마해야 비로소 진정한 빛연주법을 깨우칠 수가 있습니다.



연주향상법에 대한 방법론

1. 인간적한계를뛰어넘는연주연습
2. 단일인격체로서의완벽한몰두연습
3. 다중인격체로서의완벽한몰두연습

우선 이렇게 순서별로 연습하면 됩니다..!
집중력된자아를 하나의 완전한인격체로서 하나씩 하나씩, 공존된 시간속에서 늘려가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곤 최종적으로 자연과 함께 하는 것입니다..!
저 싱그러운 봄햇살, 그리고 시원한 여름강바람 처럼.... 그렇게 연주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늘 그렇듯이 처음과 끝은 아무런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천상의 언어로 연주하는냐...? 아님 지상의 언어로 연주되고 있느냐? 그 차이일뿐...ㅡ_ㅡ;
하지만 당신이 음악가라면 극과극을 치달아서는 안됩니다..!
당신이 당신을 위해, 당신의 즐거움과 건강을 위해 연주하는 음악가라면...
잘 조율해서 연습하고, 연주하고, 곡을 쓰세요..ㅡ_ㅡ;

                                               세상의 모든 음악, 그들의 뜻을 대신하여....




※ 이번 주 이론레슨 기초자료입니다. 대략 30분정도에서 1시간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확하게 5시 30분에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본 글은 오래전에 게재했던 내용이며, 또한 재차 옮겨적은 내용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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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제: 소유하고 싶은 것에 소유당하지 말아라


[ 자신의 감성을 본질적으로 일깨우기 위해서는 한 번 쯤 읽어봐야 할 작가들 ]

라이너 마리아 릴케, 프리드리히 니체, 프란츠 카프카, 버지니아 울프
그 밖에도 쇼펜하우어, 괴테, 프로이드, 마르크스, 플라톤, 프리드리히 헤겔, 칸트, 카프카, 토마스만, 헷세,
보들레르, 하이네, 사르트르, 게오르그 뷔히너, 가스통바슐라르...등등...
어떤 특정 분야를 선택하여 읽기보단 한 작가의 작품을 읽다보면 연상적으로 그 작가를 통해서 다른작가를 이어주는 맥 같은 것이 생기게 되므로
자연스럽게 이런 작가들을 하나씩 알아 가게 되도록 하는 것이 핵심..!

※ 마치 내가 글을 쓴다는 처절한 심정으로 작품을 탈고하듯 작가들의 글을 읽어나간다면... 그 안에 길이 보인답니다...^^;
    아니 악기를 연주하는데 있어서, 이런 문학작품이 무슨 관련이란 말이지..? 라고 자문을 하신다면...
    좀 더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자신을 깊이 성찰하 듯 지속적으로... 그리고, 보다 더 적극적으로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세요.


소주제: 고양이의 습성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고양이는 진정한 사랑으로 자신에게 대하고 있음을 알 때, 약속된 사랑을 갖는다?
           - 검은고양이와 하얀고양이 의 한 대목 中. → 악기연주에 대한 약속된 사랑을 향한 진정한 사랑의 접근법.


[ 풍부한 감수성과 독일문학 부류에 대한 온전한 이해 관계성 ]

예민한 감성의 발단으로 지성적인 날카로움과 다양성 내지는 난해함 등이 파생..!
하기에 날카로운 이성과 천재적인 지성만으로는 독일문학과 같은 부류를 이해한다는 것은 어렵다..!
감성적 기억이란 엄청난 연관성을 지니고 있어서
이성적인 판단보다 앞서 본능으로 벌써 파악하여 스스로를 깨달음으로 치닫게 하는 경향이 있음..!
사실, 이 부분은 스승님™ 제가 최종적으로 추구하려는 음악적 이상향이고... 레슨의 가장 최종적 목적이자 의미이기도 합니다.ㅡ_ㅡ;


소주제: 검은고양이와 하얀고양이를 읽고서...
- 누에: 호기심에 읽었다가 다 읽어 버렸네요. 잃어버린 하나를 다시 찾아야 겠단 생각이 들어요.
- 천자문: 20대..순수한 열정이 느껴지는 작품이네요.. 많은 부분이... 저의 20대 감성을 생각나게 해줘서 더 좋네요...잘보았습니다^^ 


[레슨실 대여 및 임대사용에 대한 안건]

# 뒷처리 문제

# 토요일 중복해서 사용하고싶다는 건의에 대해서 불가피함을 밝힘 - 카페에 강하게 글 남김. 일전에 작년총무인 `총무우`님에게 전달한 바 있음.
  → 연습실 대여료를 더 지불하거나, 그렇게해도 안된다면 연습실을 다른곳으로 옮길 의향을 가지고 있다 하였음.

# 현재 다른팀이나 레슨실관리진들의 불만사항
  → 기타드럼은 인원이 많다.! : 이것에 대한 파생효과로 추측해본 이견.
    - 커피를 마셔도 더 마신다
    - 화장실을 사용해도 더 사용한다.
    - 사용하고 나서 지저분할 수 있는 가능성도 더 높다.
    - 레슨실은 토요일만 기타드럼배우기의 소유(?)이지, 평일에는 전혀 그렇지 않다.! 착각하지 말라.! 그것도 많이 양해해 준 것이다.!
    - 악기 분실우려, 오픈 비밀번호 보호(묘책:운영진위주 비번공개 필요-비운영진분들은 불편하시더라도 양해).
       정말 불편하신 분은 자발적 운영진으로 출두하여 정식 운영진으로서 활동 가능(스승님™과 운영진들 동의하에 가능).

# 4월 첫째주 레슨실 각 사용팀 리더(대표자) 모임 : 건의사항 및 기타 조율사항 사전 회의를 통해 도모 필요.






※ 앞으로 `대전 기타드럼배우기` 레슨 모임을 보다 더 효과적으로 운영해 나가기 위한 안건입니다.
    좋은 의견들 있으면 적극적으로 개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언제까지나 영원히 토요일만큼은 음악적 지상낙원의 공간으로 우리 함께 만들어 가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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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한 번 레슨시간에 레슨가족들의 손을 꼬옥~~ 오랜동안 한 명도 빠짐없이 잡아준 적이 있었다.
오늘은 한 명도 빠짐없이 뼈가 으스러져라 하고 꼬옥~ 안아주고 싶다.



#1
"음악에 대한 애정은 어쩌면 바로 이러한 지고지순한 사랑과도 흡사한 것이다."
- [음악(天上語)을위한단편]게시판의 `연주에 관한 성적방향과 오르가슴 분석` 中. 


#2
신을 향해 숭고한 사랑의 마음으로 헌신하고 기도 드린다고 하지,
신과 연애를 한다고는 아무도 말하지 않듯이 말입니다.
- jacqueline/goddess. 2006.11.10. 스승님™의 Secret Diary 中. 


#3
일찌기 태양을 사랑하던 소년의 가슴
내 마음의 한 줌의 부끄러움이 없을 때만이 바라볼 수 있는 태양.
- 2006. 스승님™의 Secret Diary 中. 

일찌기 태양을 사랑하던 소년의 가슴
내 마음의 한 줌의 부끄러움이 없을 때만이 바라볼 수 있는 태양.
그대의 그 눈부심조차도 감당하기 어려워 고개 한 번 하늘 향해 들지 못했던 그 소년의 가슴.
어느 날 소년은 시간이 멈추어진 채 그렇게 그대 같은 태양을 목놓아 바라다보았단다.
→ 소년은 잎새에 이는 아주 작은 잘못에도 심한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던 것이다.
   그것을 하늘도 알고, 자신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4
그대여, 내게 그 꿈들을 들려주지 않겠는가.
내가 아는 것이 아닌 당신의 입술을 통해 나는 그대의 꿈들을 듣고 싶다.
내가 이처럼 나의 입술을 통해 그대에게 이야기하듯이.
- 2006.07.18 스승님™의 Secret Diary 中. 


#5
인간이란 현실적으로 나약해졌을 때 간절히 바램을 가지는 버릇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실적으로 이루기 힘든 일들을 더 간절히 소망하며 꿈을 꾸곤 하는 것입니다.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하지만 간절히 원하면서도 이룰 수 없는 꿈을 꾼다는 것은 참으로 가슴 아픈 일입니다.
- 2006.11.20. 스승님™의 Secret Diary 中. 


#6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그리움이라는 이름으로...
그렇게 아름다운 것들이 내게로 하여금 눈물이 나게 하는 것입니다.
당신을 알고부터 세상의 모든 아름다운 것들은...
그렇게 내게 눈물이 나게 하는 것이 돼버렸습니다.
슬프드록 아름다운...
- 2006.11. 스승님™의 Secret Diary 中. 






※ 감성을 일깨우기 위한 지난 시간들의 기록들을 몇 구절 적어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은 가끔씩 이런 감성적인 것들을 추억처럼 쌓아두고 싶어서 기록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만일, 20대 이전에만 그런 기억이 있었던 듯 하고... 지금은 없다면 오늘부터라도 감성의 편린들을 기록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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